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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62세' 김장훈 "재산=보증금 3천만원이 전부..내년부터 연금 받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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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김장훈이 자신의 재산을 밝혔다.

    가수 김장훈이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장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노인 김장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박명수 역시 "내가 웃기다고 하면 정말 웃긴 것"이라며 김장훈을 극찬했다.

    이어 김장훈은 "개인적으로는 처한 상황 자체가 웃긴 것 같다. 쌔빠지게 노래하며 살아왔는데 돈 없이 살아보니 그 상황이 또 웃음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형님 진자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장훈은 "보증금 3천만원 있다. 통장에는 200~300만원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데 상관 없다. 어차피 내년부터 노인 나이라 지하철이 공짜다. 그리고 많이 벌었던 곽거가 있어서 국민 연금도 높을 것이다. 난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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