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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8승 6무 5패(승점 30)로 리그 6위에, 울버햄튼은 3무 16패(승점 3)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맨유는 이날도 포백을 가동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베냐민 세슈코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마테우스 쿠냐, 조슈아 지르크지, 파트리크 도르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그 아래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가 짝을 이뤘으며,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에이든 헤븐, 디오고 달롯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센느 라멘스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황희찬과 톨루 아로코다레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우고 부에노마테우스 마네, 주앙 고메스, 존 아리아스, 작송 차추아가 중원을 맡았다. 3백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맷 도허티, 예르손 모스케라가 출전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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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27분 헤븐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이후 지르크지와 연계 과정에서 상대에게 한 차례 막혔으나, 세컨드 볼이 지르크지에게 떨어졌다. 곧바로 과감한 슈팅을 날렸고,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연결됐다.
맨유가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33분 카세미루부터 시작한 공격이 왼쪽 측면으로 향했다. 볼을 잡은 도르구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세슈코가 머리에 맞췄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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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 45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지르크지가 걷어낸 볼이 뒤로 흘렀다. 이를 대기하던 크레이치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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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도 머리를 감싸쥐었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레이치가 때린 슈팅을 라먼스 골키퍼가 감각적인 다이빙으로 선방했다. 이어 세컨드 볼을 모스케라가 때렸으나 이마저도 저지했다. 후반 39분에는 역습 기회를 잡으며 아리아스가 슈팅했지만 옆으로 흘렀다.
황희찬이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후반 41분 울버햄튼의 역습 과정에서 황희찬이 볼을 몰고 질주하다 넘어졌다. 이후 정강이 보호대를 벗으며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황희찬은 근육 경련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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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국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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