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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프로축구에서 뛰는 호날두가 오늘(31일)은 이렇게 '등'으로 '골'을 뽑았습니다.
말 그대로 '행운의 골'인데, 세리머니는 참을 수가 없었나 보네요.
호날두의 슈팅이 잇따라 골문을 외면합니다.
다섯 차례나 슈팅을 날렸지만, 번번이 크게 빗나갔습니다.
표정이 점점 일그러져가던 후반 22분, 펠릭스의 슛이 골망을 흔들자 호날두의 얼굴이 확 밝아졌습니다.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까지 펼쳤는데요.
이게 호날두의 골 맞나요?
자세히 보면 펠릭스의 슛이 우연히 호날두의 등에 맞고 굴절돼 빨려 들어갔네요.
그야말로 행운의 골에 호날두는 활짝 웃었지만, 소속팀 알 나스르는 웃지 못했습니다.
상대 긴 패스 한 방에 수비가 무너지며 동점 골을 내줘 개막 10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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