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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애덤 워튼에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026년 영입 목표로 크리스탈 팰리스 애덤 워튼을 설정했다. 소식통에 다르면 '거액의 제안'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워튼은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선 중앙 미드필더로서 최정상급 기동력, 수비력에 더해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블랙번 로버스 성골 출신이지만, 2024년 팰리스로 이적해 재능을 꽃피웠다.
지난 시즌 화려한 커리어를 만들었다.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팰리스의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제패에 공헌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현재까지 공식전 24경기 3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을 든든히 지탱 중이다.
기량을 만개한 워튼의 인기는 날로 높아졌다.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수의 빅클럽들이 이목을 집중했다. 그러나 수많은 경쟁자들이 등장한 만큼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이적료는 최대 1억 파운드(약 1,948억 원)까지 될 것이라 관측되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이 거액을 장전해 영입을 노리겠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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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슨 토트넘도 중원 보강이 절실하기 때문. 올 시즌 토트넘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주앙 팔리냐로 미드필더진을 꾸렸다. 이들은 수비력과 기동력에서는 좋은 폼을 보이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다만 부족한 건 빌드업 능력이다. 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찔러주는 패싱력이 떨어져 공격 전개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다. 대체 자원인 루카스 베리발과 아치 그레이도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상황.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 워튼이 온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더할 수 있다.
토트넘의 워튼 관심은 진지하다. 영국 '팀토크'는 "워튼은 장기적인 팀 빌드업의 핵심 축으로 삼기에 이상적인 프로필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워튼 영입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단호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기회가 열린다면 협상 테이블의 선두에 서겠다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1월 이적시장은 토트넘이 1군 전력 강화를 노리는 시점이 될 전망이지만, 현 단계에서 워튼의 즉각적인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향후 이적을 위한 사전 작업은 충분히 진행될 수 있다, 워튼은 이미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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