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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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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한국전력, '대행 체제' KB손보에 역전승…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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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경기서 1세트 내주고 3-1 승리…하현용 감독대행은 2연패

    연합뉴스

    한국전력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감독대행 체제의 KB손해보험을 2연패로 몰아넣었다.

    한국전력은 3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KB손보에 세트 점수 3-1(22-25 25-23 25-21 26-24) 역전승을 낚았다.

    한국전력은 11승 8패(승점 30)를 기록, OK저축은행(9승 10패 승점 28)을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전 감독 사퇴하고 나서 하현용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후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3위 KB손보는 한국전력에 승점 1점 차, 5위 OK저축은행에 승점 2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1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2세트 23-22에서 상대 팀 임성진의 서브 범실로 한숨을 돌렸고, 24-23에서 외국인 주포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의 천금 같은 퀵오픈 공격 득점으로 세트 점수 1-1을 맞췄다.

    베논은 3세트에서도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를 묶어 10득점 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16-14에서 베논이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득점했고, 이후 KB손보 세터 황택의의 더블 콘택트 범실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전력은 22-17에서 3연속 득점을 내주는 등 추격을 허용하며 24-24 듀스가 됐으나 베논의 침착한 후위 공격과 세터 하승우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베논은 이날 팀 내 최다인 27득점으로 활약했고 발목 부상을 털고 복귀한 김정호는 15득점을 기록했다.

    KB손보는 상대 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2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승부처마다 아쉬운 플레이를 속출하며 패배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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