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5 (월)

    '18세 데뷔' 장윤주 "누드 촬영 강요받았다…몸 예쁘다는 이유"('윤쥬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장윤주가 어린 나이에 누드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충격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그동안 할 말 많았다 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주는 "오늘은 그동안 자세히 얘기해 본 적 없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봤다"고 밝혔다.

    모델이 된 계기에 대해 장윤주는 "중1 때 문제를 틀려서 체벌 받았다. 선생님이 '스커트 걷어봐'라고 해서, 종아리를 걷었더니 '얘 다리 좀 봐라. 키만 더 크면 나중에 커서 모델 해도 되겠다'라고 했다. 여중 여자 선생님이었다"고 전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모델에 관심이 생긴 장윤주의 간절함에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도 작은 차밍스쿨을 등록해 주셨다고. 중3 때부터 워킹을 배운 그는 "2년 반 동안 스파르타 워킹 수업을 받았다. 아주 빡세게. 1년은 플랫슈즈 신고 기초만 배웠다. 그때는 케이트 모스가 나의 롤모델이었다"고 회상했다.

    연이은 오디션 탈락으로 모델을 포기할까 생각했던 장윤주는 "나랑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이 먼저 활동하더라. '넌 안 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자존감 낮아졌다. 그만두려 하는데 엄마가 운동을 추천해서 수영, 웨이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운동 후 몸은 물론 정신까지 바뀌더라. 눈빛이 달라져서, 오디션 가도 '그래 나 키 작아. 뽑으려면 뽑아' 이런 느낌이었다. 그러더니 뽑히더라"며 자신감 문제였다고 이야기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뷔쇼 후 유명 잡지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된 장윤주는 "미국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기회는 날아가더라"며 IMF 상황이라 워킹비자 안 나왔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18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장윤주는 "누드 촬영 강요를 받았다"고 충격 폭로하며 "나이가 어린데 몸에 굴곡이 있다 보니, 그런 벗는 촬영이 많았다. 전신 누드는 아니어도, 몸을 많이 보여주다보니 솔직히 불편하고, 하기 싫었던 적도 있다. 몸이 좀 예쁘다는 이유로 그런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런 장윤주에게 모델 선배들은 "왜 계속 많이 벗는 촬영만 하냐. 너무 어리다. 선배가 아닌 언니로서 걱정하는 거다. 이제 하지말라"는 조언을 받기도 했다고.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델도 예술 작품으로 이런 퍼포먼스를 생각해도 되지 않나, 벗었을 때도 당당하게 보여주면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는 자유로운 퍼포먼스니까. 그 조언이 아프기보다는 따뜻하게 들렸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18세인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29년 차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