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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올모-레반도프스키 연속골' 바르셀로나, 새해 첫 '데르비 바르셀루니'에서 2-0 완승...2위 레알과 7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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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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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데르비 바르셀루니'에서 끝내 웃었다. 에스파뇰의 공세에 오래 흔들렸지만, 마지막 5분에 두 골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7일 아틀레틱 클루브와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 일정을 앞둔 가운데 리그 흐름을 이어갔다. 승점 49점(16승 1무 2패)을 만들면서 한 경기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42)와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에스파뇰은 리그 5위 자리에서 11일 레반테전으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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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41분 다니 올모가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쐐기골을 보탰다. 두 골 모두 페르민 로페스의 도움이었다.

    경기 흐름은 스코어와 달랐다. 에스파뇰이 먼저 기회를 만들었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전반에만 여러 차례 결정적 장면을 잡았지만, 바르셀로나 골문을 지킨 호안 가르시아가 두 차례 선방으로 막아냈다. 후반에도 페르난데스의 시도는 이어졌고, 후반 23분에는 슈팅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쥘 쿤데의 클리어링에 막히며 에스파뇰은 땅을 쳤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않았으나, 하프타임 로페스 투입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좌측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든 로페스가 미드필드와 공격을 연결했고, 결국 결승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41분 로페스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을 풀어준 뒤 올모가 논스톱 감아차기로 마무리해 0의 균형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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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45분에는 로페스가 오른쪽에서 침투해 낮게 내준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승부를 끝냈다.

    수치로도 접전이었다. 에스파뇰은 xG 1.43을 쌓고도 득점에 실패했고, 바르셀로나는 마지막 집중력으로 2골을 완성했다(바르셀로나 xG 1.67).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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