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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빌보드 창간 13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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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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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빌보드코리아(대표 김유나)가 빌보드 창간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특별 전시 '빌보드 130: 엑시비션'이 지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1894년 창간 이후 글로벌 음악 산업의 표준이 된 빌보드의 130년 역사를 선보였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빌보드를 로컬 차트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시킨 핵심 동력인 K팝 약진을 조명했다. 빌보드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음악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허브 역할을 공고히 했다.

    전시 첫날인 30일은 '인더스트리 데이'로 운영됐다. K팝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프로듀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아티스트를 포함한 음악 산업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9세기 후반부터 대중음악의 역사를 기록해 온 빌보드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한국 음악의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빌보드코리아의 비전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빌보드 차트 시스템의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K팝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31일 진행된 '퍼블릭 데이'에는 음악 팬과 국내외 크리에이터, 연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핫 100 등 빌보드 차트 시스템이 구축된 과정과 그 안에서 증명된 K팝의 위상을 체감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는 빌보드가 130년간 음악을 기록해 온 방식과 그 진정성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한국 대중음악이 글로벌 무대에서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빌보드코리아는 지난 12월 한국 내 스트리밍, 다운로드, 방송 데이터 등을 빌보드 본사의 엄격한 집계 방식으로 산출하는 ‘빌보드 코리아 핫 100’과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스’ 차트를 공식 론칭했다. 이를 통해 한국 음악 시장의 데이터를 세계 표준으로 연결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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