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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세리에A 특급 왼발 센터백 주목… 사수올로는 "겨울에 안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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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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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릭 무하레모비치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ESPN'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맨유와 인터밀란은 사수올로의 수비수 무하레모비치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무하레모비치는 2003년생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수비수다. 187cm라는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보이며, 왼발을 활용한 정확한 롱패스 능력이 강점이다.

    볼프스부르크와 유벤투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4년 이탈리아 2부리그인 세리에B에 있던 US 사수올로 칼초로 임대 이적했다. 사수올로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2025년 완전 이적했다. 1부 승격 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사수올로가 안정적인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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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활약에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현재 센터백 고민에 빠져 있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3백 중심의 운영을 가져갔으나, 그의 경질 후 4백으로 돌아오면서 안정적으로 4백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4백 소화 능력이 의문인 가운데, 해리 매과이어와 레니 요로 등은 기복이 있기 때문에 무하레모비치의 존재는 매력적이다.

    그러나 경쟁이 만만치 않다. 매체에 따르면 세리에 A의 인터밀란과 볼로냐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의 아스톤 빌라, 본머스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그의 선수 가치가 약 3,000만 유로(약 510억)으로 책정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사수올로의 입장 역시 강경하다. 사수올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으며, 여름이 되어서야 그의 판매 여부를 고민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그의 전 소속팀 유벤투스는 무하레모비치 이적료의 50%를 받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어, 뜻밖의 이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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