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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았다! 반 다이크 후계자...리버풀, '괴물 수비수'로 거듭난 갈락티코 출신 '거인 CB'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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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하코보 라몬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현재 수비진 보강이 절실하다. 확실한 센터백 자원은 버질 반 다이크가 유일한 상황에 코모 1907의 라몬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라고보도했다.

    2005년생, 스페인 국적의 센터백 라몬. 196cm 장신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도 훌륭하고 수비력, 빌드업도 동 나이대 준수하다는 평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지난 시즌 1군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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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레알에서 주전 등극은 쉽지 않았다. 기회를 찾아 올 시즌 코모로 이적했는데 최고의 선택이 됐다. 합류하자마자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고 주전 자리를 손에 넣었다.

    자신이 선택받은 이유를 톡톡히 증명했다. 빅리그 주전 센터백으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공식전 17경기 2골을 올렸다. 후방의 벽으로 등극하며 코모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소 실점 2위(13실점)에 위치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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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을 깨고 나온 라몬을 리버풀이 주목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라몬은 세리에 A 에서 꾸준히 1군 무대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는 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곧바로 적응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유사한 유형이라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혹은 늦어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우선 과제다. 영입 후보 라몬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현재 이탈리아 '괴물 수비수'로 거듭났다. 코나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라몬은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리버풀에 이상적 프로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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