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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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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라이트급챔프 박시원 3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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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는 브라질 완데르송 페레이라

    헤럴드경제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챔프 박시원이 브라질의 완데르송 페레이라와 논타이틀전으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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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박시원(23)이 일단 원래 체급으로 돌아온다. 올 3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76에서 챔프 박시원과 브라질 타격가 완데르송 페레이라(29)의 대결이 결정됐다.

    박시원은 지난해 6월 로드FC 073에서 상위 체급인 웰터급 경기에 나섰다. 좋은 기술에 체격까지 커지면서 고른 선택지였다. 그러나 현재 웰터급 챔피언인 윤태영(29)에게 3라운드 TKO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20일 로드FC에 따르면 박시원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현재 브라질 전지훈련을 떠나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전지훈련을 꾸준히 이어온 그가 페레이라를 상대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페레이라는 이번에 새로 로드FC에 합류해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다. 프로통산 12승 3패의 전적을 쌓았으며, 브라질 두 단체(BSB 파이트, 솔다도 콤바트)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경력이 있다.

    페레이라는 긴 리치를 활용한 다양한 공격 옵션과 전진 압박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약점을 보완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타격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공방에서도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박시원을 상대로 페레이라가 어떤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선수 모두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한 타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로드FC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페레이라와, 챔피언으로서 저력을 다시 증명하려는 박시원의 대결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3)이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6)를 상대로 펼치는 리턴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코메인 이벤트는 로드FC의 레전드 김수철(35)과 ‘제주짱’ 양지용(30)의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 경기 역시 노 콘테스트 처리된 지난 경기의 재대결이다. 승자는 로드FC 챔피언 벨트와 함께 1억 원의 토너먼트 우승 상금을 차지한다.

    로드FC는 이 대회 입장권 예매를 20일부터 인터파크 놀 티켓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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