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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스널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레스의 여름 이적을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탁월한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함께 부상으로 고생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부상으로 인해 20경기를 이탈했고, '철강왕' 면모를 보이던 카이 하베르츠마저 후반기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2경기를 빠졌다. 두 선수의 리그 득점 기록은 각각 3골, 9골에 그치며 득점력에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아스널이 큰 결단을 내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리그를 폭격중이던 '괴물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한 것. 약 1200억 원 규모의 큰 이적료를 들여 데려왔는데, 당시만 보면 이해되는 이적료였다. 스포르팅 리스본에 합류한 첫 시즌부터 요케레스는 공식전 50경기에서 43골 15도움을 올리더니 이듬해에는 52경기 54골 1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보여준 활약에 비해 너무 다른 모습이라며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단 9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 리그에서는 단 5골에 그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확실한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해결해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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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다른 공격수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아스널, 그 주인공은 알바레스였다. 2000년생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알바레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두 시즌간 103경기에서 36골 19도움을 올렸다. 최전방에 엘링 홀란드가 있었기 때문에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다른 자리에 기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자연스레 출전 시간도 적어져 2024-25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이적을 택했다. 첫 시즌에 공식전 57경기 29골 8도움을 올리며 앙투앙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떠올랐고, 올해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를 앞세워 영입을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베르타는 지난 3월 아스널로 팀을 옮기기 전, 12년간 아틀레티코에서 일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맨시티에서 알바레스를 영입할 당시에도 직접 이적 협상을 진행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바레스의 계약에는 무려 5억 유로(약 85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틀레티코에게 매각 의사가 있다면, 이번 여름 1억 유로(약 170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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