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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의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이언츠가 워싱턴과 에이브럼스를 두고 공격적인 트레이드 협상을 벌였으나, 최근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팀 내 유망주들을 포함한 다수의 패키지를 테이블 위에 올렸지만, 끝내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자이언츠는 특히 구단 내 최상위 유망주 중 한 명인 조슈아 곤살레스를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좌완 유망주 카슨 휘센헌트, 외야수 보 데이비슨, 유격수 조니 레벨 등도 협상 카드로 거론됐다.
에이브럼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19홈런·31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형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와 공수주를 겸비한 툴이 매력 포인트라는 평가다.
다만 자이언츠에는 이미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는 윌리 아다메스가 있어,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에이브럼스는 2루수로 이동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이언츠가 최근까지 즉시 전력감 2루수를 적극적으로 물색해온 배경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ESPN의 제프 파산은 이달 초 "자이언츠가 2루수 보강에 매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브랜든 도노반, 니코 회르너 등을 잠재적 타깃으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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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싱턴은 전날 에이스 맥킨지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내고 유망주 5명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근 6시즌 연속 루징 시즌을 기록한 내셔널스가 또 한 번 셀러 모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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