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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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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재, 깜짝 캐스팅...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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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MHN 김민수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희재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으로 캐스팅됐다.

    가수 김희재가 다시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근 엔플라잉 유회승, 더보이즈 뉴, 크래비티 우빈 등 아이돌 캐스팅이 공개된 데 이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희재의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한 김희재의 합류가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김희재의 뮤지컬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타이틀 롤인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폭발적인 성량과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였다. 2024년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는 아리마 코세이 역으로 출연,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소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표현했다.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연기와 서정적인 넘버 소화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재는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순수함과 열정을 동시에 지닌 비극적 주인공 '로미오'를 연기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뜨겁고 치열한 청춘의 감정선을 그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원작으로 프랑스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과 감각적인 안무, 대규모 군무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 이후 약 17년 만의 재연이라 뮤지컬 팬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김희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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