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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9일(한국시간) "스털링이 상호 합의 하에 첼시 구단을 떠났다. 이로써 그는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 온 뒤, 3년 반 동안 첼시 선수로 활약한 것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털링은 이미 첼시에서 잊혀진 존재나 다름없었다. 올 시즌 초반부터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1군 선수단 명단에 스털링의 이름은 어디에도 볼 수 없었다. 심지어 첼시는 지난해 도핑 검사로 적발된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사진 및 이름을 게재했지만, 스털링은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스털링은 맨시티의 성공가도를 이끌었던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스털링은 리버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에 입단했다. 스털링은 이적하자마자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2018시즌에는 EPL에서만 18골 15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활짝 폈다. 2019-2020시즌에는 20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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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엔조 마레스카 감독 부임 이후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스털링의 폼이 떨어진 영향과 맞물려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급기야 명단 제외되는 일도 잦아졌다. 결국 2024년 여름 아스널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도 큰 반전을 이루지 못하면서 첼시로 복귀하게 됐다.
문제는 지난여름이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여전히 스털링 기용 의지가 없었으나, 스털링이 런던만 고집하면서 새 팀을 찾는 데 난항을 겪었다. 결국 스털링은 첼시에 잔류하게 됐다. 그러나 등 번호 조차 부여받지 못하며 사실상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새롭게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부임했지만, 입지에 큰 변화는 없었다. 결국 스털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보다 2살 어리지만, 전혀 다른 행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27골을 넣은 손흥민보다 단 4골 적은 123골을 기록한 스털링이지만, 커리어 막판 아쉬운 경력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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