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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별을 앞두고도 카세미루의 프로 의식은 찬사를 받을만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District'는 29일(한국시간) "카세미루에게 성공은 단지 클럽을 위한 것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그는 맨유에서의 최고 경기력을 유지해 올해 월드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은 카세미루의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맨유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난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이후에도 좋은 성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이별을 알렸다.
맨유에서 '4년 차 시즌'을 끝으로 떠나게 된 카세미루. 그가 맨유에서 보여준 성과는 확실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찬사받던 기량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했다. 특유의 기동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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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에이징 커브'가 찾아와 기량이 하락했지만, 카세미루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강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렸다. 재기에 성공한 카세미루는 올 시즌 든든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결국 새 도전을 원하며 맨유와 작별을 택했다.
이별이 코앞이지만,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은 내가 매일 꿈꾸는 목표이고, 깨어 있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떠올린다. 이전 우리가 패배했던 방식들을 떠올리면 더욱 아쉽다. 2018년과 2022년에도 경기력은 좋았지만 탈락했다. 특히 2022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상대가 거의 유일한 슈팅으로 득점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탈락했다. 월드컵 우승이 내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남은 타이틀이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잘하려면, 먼저 소속팀에서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월드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난 맨유에서 잘해야 한다. 월드컵 우승은 내가 매일 꿈꾸는 목표이고, 깨어 있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떠올린다. 이번 시즌 나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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