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런 봉중근 코치는 현재 리그 상황에서 제2의 류현진(한화), 제2의 김광현(SSG)이 나오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계속해서 좋은 투수가 나와야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는데, 류현진 김광현만한 재목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봉 코치의 불안감은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선발 투수가 류현진 김광현 이후 대가 끊겼다.
설사 있더라도 아마추어에서 체계적인 육성을 받지 못하고, 프로에서 그 재능을 잘못된 방향으로 소모하다보니 대형 투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게 현실이다. 류현진이 데뷔한 지 2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류현진 이상의 투수는커녕 그에 비슷한 경력을 가진 투수도 나오지 않는 게 한국 야구의 현실이다.
그런데 봉 코치는 최근 미국에서 한국 야구의 희망을 보고 있다. 봉 코치는 현재 KBO의 유망주 파견을 돕고 있다. KBO는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16명의 고교 선수를 뽑아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IMG 아카데미에 파견한 상황이다. IMG 아카데미 사정을 잘 아는 봉 코치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들을 인솔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IMG 아카데미는 미국의 수준급 유망주들이 모여 훈련을 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비시즌 와서 몸을 만들 정도로 시설 수준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유망주 수급이 원활하다. IMG 아카데미에서 경기에 나설 정도면 미국 톱클래스 유망주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이들이 조성준에 공에 꼼짝도 못하고 당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봉 코치 또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봉 코치는 “(미국 선수들을) 진짜 박살을 내놨다. 투구가 너무 좋았다”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스피드건에 패스트볼이 평균 시속 148㎞, 최고 150㎞ 정도가 나왔다. 타자들한테 물어보니 얼굴 앞에서 공이 오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성준은 고교 진학 직후부터 충암고를 대표해 경기에 나가는 특급 유망주 자원이다. 초등학생부터 비상한 재능을 보여줘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모았고, 지난해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회에서 투구를 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어떤 식으로 성장할지, 잘 성장한다면 스카우트 전쟁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