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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차은우와 달랐던 김선호, 반박 없이 사과했다…"법인 운영 무지했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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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선호(40)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깊이 반성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년여 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즉각 사과에 나섰다.

    김선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차은우와 마찬가지로 1인 법인을 통해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로 가족 법인을 등록하고,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로 올렸다.

    부모에게 고액의 월급을 지급하고, 부모가 법인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를 충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로 인해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방소득세 포함 최고 49.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가 없는 법인을 거쳐 조세 회피를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서 "법률적으로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횡령·배임 성격으로 해석될 여지를 소속사가 스스로 열어줬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해명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인 법인은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던 김선호 측은 2차 공식입장으로는 "무지했던 법인 운영"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고 바로 고개를 숙였다. 반박은 없었고 사과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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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측은 이번에도 해당 법인은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설립된 것이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전속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 활동에 대해서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해당 법인은 운영을 멈추고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실질적으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판타지오와 김선호 간의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해당 법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해명했다.

    김선호는 법인 카드로 사용한 금액과 가족이 받은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이 법인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도 이미 낸 법인세에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내야 하는 개인소득세까지도 추가 납부해 문제의 소지를 없앴다고 강조했다. 법인 역시 폐업 절차 중으로, 행정상 절차도 곧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 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린다"라며 "당사 역시 혼란과 우려를 드린 점 사과드리며, 이후로 소속 배우의 활동 전반에 대해 보다 면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선호에 대한 의혹에 그를 모델로 발탁했던 패션 브랜드는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하기도 했다. 또한 김선호는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차기작이 줄줄이 대기 중이라 업계의 관심과 우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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