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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와 이윤진은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원만한 합의로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범수 측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다"라며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고 이범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쓰면서 이혼의 귀책사유가 이범수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범수 측은 "이범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향후 이범수 및 이윤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윤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협의 이혼을 발표했다. 이윤진은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라며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어 "배우 이범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파경 후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범수는 이번이 두 번째 이혼이다. 2003년 대학동기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자녀가 없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황으로 호적 정리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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