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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의 컴백에 힘입어 지난해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위버스컴퍼니(이하 위버스)가 발표한 ‘2025 위버스 팬덤 트렌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역한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신규 팔로워는 전월 대비 300% 이상 폭증했고, 7월에는 커뮤니티 팔로워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블랙핑크 역시 올해 1월 위버스 입점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커뮤니티 팔로워 1000만명을 돌파했고, 월드투어 공지 이후 멤버십 판매가 급증해 디지털 상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위버스는 총 입점 아티스트 178개 팀, 위버스 라이브 시청자 2억명 및 누적 재생 수 10억회,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2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용자들의 월 평균 체류 시간은 263분으로 전년 237분 대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팬이 작성한 포스트(게시글)와 댓글 숫자는 총 3억개를 넘겼다. 가입자 300만명 이상의 대형 커뮤니티는 2024년 5개에서 지난해 9개로 증가했고, 위버스샵 상품 판매량 또한 같은 기간 2060만개에서 2520만개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위버스는 “위버스의 성장과 활성도가 정점을 찍은 데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메가 IP의 귀환과 글로벌 아티스트·신인들의 약진이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위버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팬들은 위버스를 이용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팬 활동에 몰입하는 ‘슈퍼 팬’(Superfan)으로 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패턴을 토대로 팬들을 탐색형, 감상형, 교감형, 주도형으로 분류했는데, 팬덤 활동이 단순한 탐색·감상형에서 적극적인 교감·주도형으로 변화했다고 위버스는 분석했다.
위버스는 “이러한 변화 과정에는 위버스 DM, 위버스 라이브, 디지털 멤버십, 리스닝 파티 등 다양한 서비스가 결정적인 촉매 역할을 했다”며 “이들 각 기능은 이용자가 새로운 활동 영역으로 경험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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