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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국과의 최종 점수 차는 단 1점. 경기 내용과 채점 결과를 둘러싸고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다.
일본은 8일(현지시간) 열린 단체전 최종일에서 극적인 추격전을 펼쳤다. 페어 프리에서 ‘리쿠류 페어’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노미스 연기로 세계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55.5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결과 일본은 미국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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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주자로 나선 사토 슌은 중압감 속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고난도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개인 최고점인 194.86점을 기록했고, 연기 직후 감정을 폭발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앞서 연기한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여러 차례 실수에도 불구하고 200.03점을 받아 1위를 유지하면서 일본은 1점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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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인 무라 다카히토는 일본의 은메달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일본의 선수층과 종합력이 그대로 드러난 대회였다”며 “같은 은메달이라도 지난 대회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금에 가장 가까운 은메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페어에서 미국이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점이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변수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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