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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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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보는 KLPGA 스타 열전…홍정민·유현조·방신실 등 11일부터 사우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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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격돌하는 홍정민(왼쪽부터), 방신실, 유현조.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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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 선수들이 KLPGA투어 시즌 개막을 한달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몸풀기에 나선다.

    작년 KLPGA투어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상금왕과 대상을 나눠 가진 홍정민과 유현조, 그리고 KLPGA투어의 장타여왕 방신실은 11일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과 대상 수상자 유현조, 상금랭킹 4위에 대상 포인트 3위에 올랐던 방신실은 올해 KLPGA투어 최고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KLPGA투어 간판 스타들이다.

    올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이자 상금왕까지도 조준하는 신예 김민솔과 배소현, 고지원, 마다솜, 정윤지, 서교림, 김민선, 박보겸, 이채은, 김시원 등도 출사표를 냈다.

    다음달 12일 시작하는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한달 전에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대결을 미리 보는 셈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KLPGA투어 정규 시즌을 마친 뒤 두달 가량 휴식과 재정비, 그리고 해외 전지 훈련을 이어가며 올해 시즌 개막을 기다려왔다.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세계랭킹 300위 이내 선수에게는 출전 자격을 주기 때문에 이들은 겨울 전지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KLPGA투어 개막에 대비한 실전 감각 회복을 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돈으로 73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상금도 매력적이다. 우승 또는 상위권에 들면 KLPGA투어에서 1년에 벌 상금만큼 큰 돈을 챙길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수들도 여럿 출전해 국내파와 해외파 대결장이 됐다.

    LPGA투어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희영과 최혜진, 그리고 KLPGA투어에서 장타 1위를 찍고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윤이나와 이동은이 출격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자신감을 얻었던 이소미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5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다케다 리오,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 에리야 쭈타누깐, 패티 타와타나낏(이상 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LPGA투어 선수들도 우승을 노린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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