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 후 10연승 이준규, 타이틀 야심
MMA 5전 전승 김성천, 입식 도전
이준규(오른쪽)가 묵직한 라이트 단발을 상대 턱에 꽂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오는 3월 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FC 31 대회에서 이준규와 김성천이 95kg 이상급 랭킹전으로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체급 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만큼, 이번 경기는 향후 헤비급 타이틀 경쟁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일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규는 신장 191㎝, 체중 110㎏에 달하는 압도적인 체격을 앞세운 헤비급 파이터로, 통산 전적 11전 10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데뷔 초 기록한 1패 이후 10연승을 이어가며 체급 내 최강자 반열에 올랐다. 맥스FC 헤비급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강력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타격과 전진 압박이 이준규의 최대 강점이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하는 스타일로 상대에게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이번 랭킹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타이틀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김성천이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상대 턱에 적중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맞서는 김성천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신장 181㎝, 체중 110㎏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성천은 퍼스트리그 20에서 열린 헤비급 8강 토너먼트 준우승자로, 당시 헤비급 랭킹 1위 장동민, 랭킹 2위 박지훈과 맞붙어 모두 판정패를 기록하긴 했으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위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김성천은 MMA 무대로 전향, 5전 5승 4KO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강력한 펀치 연타와 한 방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파괴력이 최대 무기다. 맥스FC 헤비급 랭킹 6위에 올라 있는 김성천은, 이번 랭킹전을 통해 상위권을 단숨에 뛰어넘고 챔피언 타이틀 도전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이준규는 현재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선수 중 한 명이고, 김성천은 MMA 전향 이후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며 “이번 경기는 MAXFC 헤비급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