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WM피닉스 오픈 1라운드 이후 두 번째 오버파 라운드
티샷 정확도 50%에 그린적중률 66% 그쳐
김시우가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17번홀에서 온그린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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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2오버파 74타를 쳤다. 타수를 잃은 김시우는 이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9위까지 순위가 뒷걸음쳤다. 1라운드보다 40계단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선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에 그쳤고, 그린적중률도 66%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선 페어웨이 안착률 85%, 그린적중률 77%가 웃돌았다. 이날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타수 줄이기에 애를 먹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그 뒤 버디 없이 보기만 2개 기록한 뒤 경기를 끝냈다.
김시우가 올해 오버파 라운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치른 4개 대회 16라운드에선 14번 60대 타수를 쳤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 WM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유일하게 오버파 성적을 남겼다.
반등의 기회는 남아 있다. 또 최근 경기력으로 볼 때 남은 경기에서 순위 도약을 기대할 만하다. 지난주 WM 피닉스 오픈에서도 1라운드에서 공동 89위로 주춤했으나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면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뒤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히사츠네 료(일본)와 악사이 바티아(미국)가 나란히 15언더파 129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고, 리키 파울러와 샘 번스(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3위로 추격했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시즌 PGA 투어 첫 경기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1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대회 첫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6언더파 66타로 경기력을 되찾으면서 공동 3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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