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애들레이드 3라운드
코리안GC 20언더파 합작, 단체전 9위
안병훈 개인전 공동 17위, 대니리 공동 23위
교포 선수 앤서니 김, 개인전 3타 차 3위
2010년 휴스턴 오픈 이후 16년 만에 우승 기회
LIV 골프 코리안GC팀으로 활동하는 김민규(왼쪽부터)와 송영한, 안병훈, 대니 리가 시즌 개막에 앞서 기념촬영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LIV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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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송영한, 김민규 그리고 교포 선수 대니 리의 코리안GC팀은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더 그랜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0언더파를 합작, 사흘 합계 27언더파 로 단체전 9위에 올랐다. 첫날 최하위에 그쳤던 코리안GC는 둘째 날 1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10위로 도약했고, 사흘째는 4명 전원이 언더파를 작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선 대니 리가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가장 많이 타수를 줄였고, 안병훈은 6언더파 66타, 송영한 4언더파 68타, 김민규 3언더파 69타로 전원이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하는 LIV 골프는 올해 단체전 상금을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두 배 확대했다.
상금 증액으로 지난해까지는 단체전 1~3위만 상금을 받았지만, 올해는 13개 팀 모두 순위별 상금을 가져간다. 코리안GC는 지난주 개막전이자 데뷔전이었던 사우디 리야드 대회에서 단체전 공동 8위에 올랐다. 3라운드 종료 기준 8위 크리셔스GC와는 2타 차, 7위 서든가든GC와는 3타 차다.
개인전에선 안병훈이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공동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이어 대니 리는 공동 23위(8언더파 208타), 김민규와 송영한은 나란히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다.
교포 선수 앤서니 님(미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4타를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앤서니 김은 단독 선두로 나선 브라이슨 디섐보(19언더파), 2위 존 람(17언더파)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게 된 앤서니 김이 역전에 성공하면, 2010년 PGA 투어 셸휴스턴 오픈 이후 16년 만에 프로 대회 정상에 오른다.
단체전에선 람과 티럴 해튼, 톰 매키빈, 칼렙 수랏의 리전13이 합계 43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호주와 뉴질랜드 선수로 구성된 리퍼GC가 3타 차 2위로 추격했다.
앤서니 김. (사진=LIV G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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