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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푹 쉰 김민재는 확실히 다르다, 2주 만에 출전해 압도적 수비력 과시…브레멘 공격진 무력화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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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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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주 만에 경기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14일 독일 브레멘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3-0 무실점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지난달 31일 함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이달 8일 열린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결장했다. 아예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11일 RB라이프치히와의 컵 대회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2주 만에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재는 푹 쉰 효과인지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브레멘 공격 라인을 꽁꽁 묶었다. 안정감 넘치는 대인 마크, 적극적인 방어로 브레멘을 무력화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94%에 달하는 패스성공률로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구실도 훌륭하게 해냈다. 짝을 이룬 요나탄 타와 함께 철벽 수비를 과시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서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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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가 주전을 이루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번 센터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완벽한 주전 자리를 지키지 못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여러 대회를 소화하기 때문에 꾸준히 경기에는 출전하고 있다.

    김민재는 종종 큰 실수를 범하기도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경기에 나서면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분 만에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앞섰고, 3분 위 케인이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25분 레온 고레츠카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챙긴 바이에른 뮌헨은 57점으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51점)와의 간격을 6점으로 유지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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