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金 최가온, 후원사 CJ 부스 방문해 '올리브영'·'비비고' 체험
최가온이 비비고 제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0.25점으로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자,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다음 날인 14일,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후원사 CJ그룹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먹으면서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가온의 성과는 중학생 유망주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CJ의 ‘꿈지기 철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부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2023년부터 최가온을 후원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을 이어왔다. 단기 성과가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투자였다.
특히 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CJ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재활과 훈련에 전념했다. 후원 3년 만에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며 신뢰에 응답했다.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서 최고 점수를 끌어내는 투혼은 ‘글로벌 넘버원’을 향한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라고 밝혔던 그는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성장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기자회견 후 최가온은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 부스를 둘러보며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 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립 터치업 바에서 색상을 상담받고 제품을 체험하며 K뷰티를 경험했다. 또한 ‘비비고’ 부스에서는 해외 훈련 기가나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언니, 오빠들과 함께 거의 거덜낼 정도로 먹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CJ는 이번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K콘텐츠·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통해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이 ‘글로벌 넘버원(No.1)’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가온이 올리브영 부스에서 립을 발라보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