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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오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LAFC의 2026시즌 첫 번째 공식전이다. 지난 시즌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새해 마수걸이 골 도전 무대. 온두라스 현지에서는 슈퍼스타 등장에 암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클럽 대항전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단순히 대륙의 왕자를 가리는 것을 넘어, 우승팀에게는 전 세계 클럽들의 꿈의 무대인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등 회원국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LAFC는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LAFC가 이번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누르고 승리할 경우, 16강에서 코스타리카의 강호 알라후엘렌세와 격돌하게 된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 플레이오프를 포함하면 총 13경기에서 무려 12골 4도움을 몰아치는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내는 그의 발끝에서 LAFC의 공격은 시작되고 완성됐다. 선수 한 명의 영입이 팀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였다. LAFC는 손흥민 합류 후 치른 경기에서 9승 4무 2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데니스 부앙가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역사를 새로 썼다. 두 선수는 손흥민 합류 이후 팀이 기록한 18골을 연속으로 합작해 내며 리그 역대 최다 연속 득점 합작 기록을 경신, '영혼의 파트너'로 거듭났다.
'원풋볼' 등 매체들은 "손흥민은 기록적인 이적료에 걸맞게 스스로를 증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숫자로 증명되는 기록보다 동료들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더 인상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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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온두라스 원정길은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상대 팀 레알 에스파냐는 온두라스 리그에서만 무려 12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최근 기세 또한 매섭다. 리그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레알 에스파냐의 골문은 2018년 LAFC에서 뛴 경험이 있는 온두라스 국가대표 골키퍼 루이스 로페즈가 지키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LAFC의 골문을 지키는 요리스와 전직 LAFC 수문장 로페즈의 맞대결 또한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LAFC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살인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온두라스 원정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22일 인터 마이애미와의 리그 개막전을 치러야 하며, 3일 뒤인 25일에는 다시 레알 에스파냐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컵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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