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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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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 구상! 손흥민 새 활용법 윤곽 드러났다...LAFC 사령탑 "고정 아닌 자유로운 역할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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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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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로운 손흥민 활용법을 밝혔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새롭게 LAFC 지휘봉을 잡은 도스 산토스 감독이 올 시즌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활용할 새로운 방법을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LAFC는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유럽 최정상급 스타 손흥민 합류 이후 팀 유니폼 수익 증가는 물론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는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수많은 관중을 불러 모았다.

    손흥민 개인 성적도 뛰어났다. 손흥민은 후반기에 합류해 팀원들과 호흡 맞출 기회가 부족했음에도 리그 10경기 9골 3도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3골 1도움을 터뜨리며 공격진을 이끌었다. 여기에 LAFC 종전 에이스 부앙가와 투톱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도 선보이며 최전방 '에이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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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은 역할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LAFC를 지휘했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떠난 뒤 수석 코치였던 도스 산토스가 사령탑이 됐는데 전술 변화를 선언했기 때문. 매체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 같은 선수들은 이동성이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PSG)처럼 공격수들에 고정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더 자주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방법이 손흥민에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바라봤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왼쪽에서 오른발 마무리를 할 때 최고다. 하지만 고정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여러 위치에서 움직일 때 팀에 더 도움이 된다"라며 한 포지션에 묶는 것이 아닌 좌우를 넘나드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AFC는 18일 오후 12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잔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와 맞붙는다. 2026시즌 LAFC의 첫 경기인 만큼 도스 산토스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전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서 손흥민이 모두 결장해 파악할 수 없었지만, 이번 레알 에스파냐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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