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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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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미래도 걱정없다! U18 '유망주 듀오' 1골씩 득점하며 FA컵 8강 이끌어..."특별한 무언가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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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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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주들은 우려속에도 만점 활약을 뽐내며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맨유 U18은 1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옥스포드에 위치한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 U18 유스컵 16강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U18을 상대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8강에서 선덜랜드 또는 브라이튼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발로 나섰던 치도 오비와 JJ 가브리엘이 모두 만점 활약을 펼쳤다. 가브리엘은 전반 45분 페널티 박스 아크 정면에서 볼을 잡은 뒤 수려한 볼터치로 공간을 만든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오비는 후반 5분 왼쪽에서 낮게 온 크로스를 왼발로 간결하게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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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선수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제 8강이지만, 결승 진출도 무리가 아니라는 시각이 있다. 맨유는 유스컵에서 11회를 우승해 대회 최다 우승팀이며, 이번 시즌 역시 우승에 도전한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가브리엘의 활약에 "누군가 이 어린 공격수를 향한 열기를 식히려 했다면, 이번 경기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볼을 가지고 움직이는 방식에는 진정한 잠재력이 숨어있음을 시사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이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남쪽으로 268km를 달려왔다. 그는 의심의 여지 없이 가브리엘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라고 더했다.

    치도 오비에 대해서는 "그의 득점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치도 오비는 컷백을 받기 쉬운 위치를 점하기 위해 마크맨으로부터 영리하게 떨어져 움직였고,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며 "이 연령대 수준에서는 확실히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치도 오비는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어마무시한 득점력과 잠재력을 뽐낸 뒤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한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곧장 1군 팀에 데뷔하기도 했다. 7경기를 소화했으나 득점은 없었다. 이번 시즌은 U21팀과 U18팀을 오가며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2010년생의 잉글랜드 축구 연령별 국가대표팀 가브리엘은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14살의 나이로 맨유 U18팀에 합류했고, 이번 시즌도 17경기 12골 2도움으로 나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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