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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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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 "13남매 출산한 엄마에 막말, 임신 하니 후회 돼"('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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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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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임신을 계기로 13남매를 낳은 엄마를 더 이해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임신 중인 남보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또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요리를 먹으며 "태어나길 잘했다"라며 행복해 했다.

    이날 남보라의 어머니는 딸이 탄생한 순간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남보라는 현재 품고 있는 콩알이의 산모수첩을 들고 온 후,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그는 편지에서 "막내 태어났을 때 내가 화냈던 거 기억나? 엄마는 두려움 속에서 힘겹게 출산을 이겨낸 걸텐데 그땐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의 임신과 출산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옆에서 도와줄 걸. 이제 내가 엄마가 될 준비를 하면서 이제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 누가 뭐라 하든 엄마는 우리한테 영원한 슈퍼우먼이니까 세상 앞에서 엄마의 날개를 더욱 활짝 피길 바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열정적으로 육아를 하고 싶었는데 바빠서 뭘 해줄 수가 없었다. 그런 게 되게 마음이 안좋더라"라며 "만약 많이 낳지 않고 둘만 낳았으면 더 풍요롭게 해줬을텐데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남보라의 어머니는 "최근에 너희들이 잘 지내고 서로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걸 보면서 잘 한 일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 엄청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13번째 아이를 낳으며 힘들어 하는 엄마에게 막말을 하기도 했다며 "투정 부렸던 게 미안했다. 막상 제가 임신했을 때는 축하를 많이 받았는데 저는 엄마한테 축하를 단 한 번도 안했더라. 그래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래인 KBS '인간극장', MBC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먼저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06년 배우로 데뷔한 그는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등 히트작을 비롯해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다. 지난해 8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12월 임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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