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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현규에 빠진 베식타스는 이한범을 노리고 있다.
튀르키예 '타크빔'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베식타스는 미트윌란 소속 23세 대한민국 센터백 이한범을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베식타스는 시즌 종료 후 이한범 영입 절차를 공식적으로 밟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베식타스는 오현규 활약으로 웃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로 왔다. 이적료만 1,400만 유로로 베식타스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였다. 타미 아브라함이 떠난 등번호 9번을 차지한 오현규는 데뷔전이던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바샥셰히르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3-2 승리를 이끌었다. 괴즈테페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3-0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0으로 승리한 가운데 오현규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데뷔 후 3경기 연속 득점은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세르게이 얄친 감독은 "오현규는 매우 개성 있는 선수다. 올바른 선수고 투쟁하며 싸운다. 우리는 이적시장에서 이런 선수를 선호한다. 젊고 미래가 있는 선수를 팀에 합류시키길 원한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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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를 보며 베식타스는 이한범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한범은 FC서울에서 뛸 때부터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 미래로 불렸고 미트윌란에 입단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초반에는 기회를 못 받았지만 올 시즌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센터백, 풀백을 오가며 뛰었고 최근엔 골도 넣어 인상을 남겼다. 조규성과 미트윌란에서 활약하는 이한범은 더 큰 클럽으로의 이적을 추진한다.
베식타스가 데리고 오려고 한다. 베식타스는 이번 겨울에 울버햄튼에서 엠마누엘 아그바두를 데려오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내내 흔들리던 수비가 안정화가 됐지만 여름에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한범을 노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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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포토맥'은 "베식타스의 오현규는 오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현규의 활약 속 베식타스 보드진은 새로운 한국 선수를 원한다. 오현규와 한국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젊은 센터백 이한범을 영입할 생각이다. 이한범은 체격이 탄탄하고 공중볼 경합에서 뛰어나다. 미트윌란과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한범은 180만 유로(약 30억 원)로 평가된다. 시즌 종료 후 베식타스가 영입 공식 절차를 밟을 듯하다.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고려한 투자로 생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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