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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코번트리 임대 후 선발 1회+단 29분 출전"...토트넘 전담 기자도 양민혁 걱정→"램파드 구상서 벗어났다"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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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코번트리 시티 임대를 가 기회를 못 받는 양민혁을 향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토트넘 임대생들 활약을 조명했다. 루카 부슈코비치, 타카이 코타, 마노르 솔로몬 등이 언급됐는데 양민혁도 있었다. 양민혁은 지난여름 포츠머스로 임대를 갔던 양민혁은 겨울에 코번트리로 임대를 선택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름을 받고 갔지만 초반 선발 출전을 제외하면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 경쟁을 하는 미들즈브러전에서 명단 제외가 됐다. 양민혁의 입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같은 시기 임대를 온 로메인 에세는 꾸준히 선발로 뛰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을 측면 옵션 중 가장 후순위로 생각하는 듯 보인다. 에프론 메이슨-클라크, 토마스-아산테, 사카모토 타츠히로, 자노아 마르켈로 등 기존 윙어와보다 경쟁력을 못 보여주는 것이 이유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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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양민혁은 스토크전 이후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코번트리 평론가 크리스 디즈 말을 빌렸다. 디즈는 "양민혁 임대는 코번트리 역사상 가장 뜬금 없는 이적이 될 수 있다. 양민혁은 램파드 감독 구상에서 제외된 것 같다. 양민혁이 미들즈브러전에서 명단 제외가 된 걸 보면 알 수 있다. 훈련에서 양민혁을 보고 인상을 못 받았을 수도 있다. 주전으로 기용하고 싶어하더라도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 코번트리엔 영웅이 필요한데 양민혁은 뜬금 없는 영입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양민혁을 코번트리로 임대 보내기로 했는데 다소 의아함을 자아냈다. 토트넘 전설 손흥민과 비교되는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뛰다가 겨울에 코번트리로 임대를 갔다. 요한 랭 디렉터 선택은 불안함을 자아냈는데 우려는 현실이 됐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윙어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랭 디렉터는 양민혁을 임대 보낼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 주전으로 뛰기 어려운 코번트리로 임대를 보낸 건 잘못된 선택이었다. 계속 경기를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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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 기자도 "양민혁은 미들즈브러,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WBA)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명단 제외가 됐다.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16경기를 뛰고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우승을 노리는 램파드 감독의 코번트리로 갔다. 선발 출전은 단 1번이고 29분만 뛰고 있다"고 우려를 보냈다.

    남은 시즌 내내 지금 흐름이 이어진다면 추후에 토트넘에 복귀를 했을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코번트리가 승격을 노리는 만큼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토트넘도 1군 기용을 고려할 것이다. 훈련 때 램파드 감독 눈에 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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