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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는 경기도 패하고, 추후에 논란으로 이미지도 실추됐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로스에 위치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에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메시의, '손메대전'으로 주목을 끌었다. 결과는 메시의 완패였다. 프리시즌 동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메시는 제대로 위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감각적인 드리블을 보여주긴 했지만 위협적이지 않았고 결정적 기회로 이어지는 찬스도 없었다. 헤르만 베르테라메 등이 부진한 원인도 있었다.
LAFC는 손흥민 도움으로 다비드 마르티네스 골이 나왔고 드니 부앙가, 나단 오르다스 연속 득점으로 3-0을 만들었다. 경기에 패한 메시는 주심 판정에 관해 강력한 불만을 드러냈고 심판실로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말릴 정도로 분노가 커보였다.
"메시가 승인되지 않은 장소에 침입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추후 징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MLS 대변인에 따르면 영상 속 문은 심판 라커룸으로 가는 문이 아니었고 메시가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메시가 심판들을 따라 문을 통과한 행동이 리그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하면서 메시 징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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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시 활약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시는 2년 연속 MLS MVP에 뽑혔는데 이날은 득점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크 델가도, 스테판 유스타키오에게 막혔다. 슈팅 4회, 키패스 3회를 기록했지만 공격에서 메시를 도울 옵션이 부족했다"고 하면서 평점 6.6만 부여했다.
이어 "메시가 다시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는데 지난 시즌엔 거의 스트라이커였다. 베르테라메 합류로 위치가 바뀌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후 "메시와 같은 세대라는 건 행운이다. 그의 커리어와 믿기 어려운 순간을 지켜볼 수 있었다. 메시는 내게 늘 영감을 줬다. MLS에서 뛰는 걸 보면서 내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같은 그라운드에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밝히면서 메시를 추켜세웠다.
경기 전에도 "메시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상징적인 선수이고, 축구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만든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자신이 존경하는 선수 앞에서 활약을 하고 승리까지 한 건 손흥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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