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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재혼' 이상민, 방송서 일반인 '이혼' 폭로해... 현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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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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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한재림 기자) 가수 이상민이 방송에서 일반인의 이혼 소식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와 함께 게스트로 배우 김지훈이 출연해 요가원을 찾았다.

    출연진들은 광고 속 이미지와 달랐던 요가 강사의 비주얼에 놀랐고, 탁재훈이 솔직한 감상을 내놓자 카이가 "그건 속으로만 생각하라"라고 제지했다.

    요가 강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왼쪽 사람과 인사합니다, 차크라"라고 말하며 카이에게만 인사를 건네 또 다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탁재훈과의 각별한 친분을 언급하며 "새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마다 절 부른다. 저보고 재미없으니 예능하지 말라면서도 꼭 섭외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탁재훈 역시 김지훈이 유튜브와 컨츄리꼬꼬 무대에까지 함께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김지훈은 탁재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상상플러스' 시절부터 21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도 언급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상민이 돌연 "사람은 닮는다더니 그 친구도 이혼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이수지는 "왜 일반인 이혼 이야기를 하냐"라고 당황했고, 카이 역시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라고 반응했다.

    제작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었다는 자막을 덧붙였지만, 예상치 못한 일반인 결별 사실이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이에 이상민은 "친해서 내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이라며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을 덧붙였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김지훈이 나서 상황을 정리했다.

    그는 "이혼이 중요한 게 아니라 탁재훈 형이 중독성이 있다. 오래 본 사람들한테는 잘해주지도 않고 칭찬도 안 하는데, 묘하게 빠져드는 맛이 있다"며 탁재훈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도 "제 영어 이름이 니코틴이다. 몸에 해롭지만 스스로 끊지 못한다"고 받아쳐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다시 웃음으로 돌렸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 9일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에서도 이혼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재혼한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사람은 내가 없어지면 안 된다는 걸 느끼는 것 같다. 그걸 알다 보니 나도 더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전에는 왜 그렇게 못 했냐. 목숨이 몇 개냐"고 농담 섞인 말로 과거 이혼을 언급했고, 이상민은 "죽기 전에 헤어졌죠"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꿨다.

    사진 =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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