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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CJ,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서 스포츠·문화 동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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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하우스 3만3천명 방문…후원 선수 최가온 금메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CJ그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 후원과 문화 홍보 양면에서 성과를 냈다.

    이데일리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18일간 3만3000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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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는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밀라노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는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소개했다.

    코리아하우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됐다. 약 3만3000명이 방문했으며, 사전 예약자의 74%는 이탈리아어 사용자, 20%는 영어 사용자로 집계됐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컵 볶음면을 제공했고, CJ ENM은 드라마와 K팝 시상식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 체험과 제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국악 공연과 K팝 댄스, 경기 단체 응원전 등 문화 프로그램도 열렸다.

    CJ가 후원하는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은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이다. 최가온은 2023년부터 CJ의 후원을 받아 해외 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이어왔다.

    CJ는 개인 선수 후원과 함께 대표팀 차원의 지원도 병행했다. 선수단 급식지원센터에 한식 식자재 30여 종을 제공했고, 선수촌에서 ‘비비고 데이’를 열어 특식을 지원했다. 올리브영은 선수단에 출장·여행용 뷰티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CJ 관계자는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국제대회에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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