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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웸반야마 ‘더블더블’+바셀 3점슛 7방 ‘쾅쾅쾅쾅쾅쾅쾅’…절정의 샌안토니오, 디트로이트마저 꺾고 ‘파죽의 9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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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빅터 웸반야마(오른쪽)와 데빈 바셀이 2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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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동부콘퍼런스 1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마저 넘어서고 무시무시한 질주를 이어갔다.

    샌안토니오는 2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4-103으로 이겼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와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샌안토니오는 파죽의 9연승을 질주하며 41승16패로 서부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서부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4승14패)와는 2.5경기 차다. 반면 5연승이 끊긴 디트로이트는 42승14패가 됐다. 동부콘퍼런스 선두는 여유있게 지켰지만, 이날 패배로 오클라호마시티에 다시 NBA 전체 승률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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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캐슬이 2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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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을 57-55로 근소한 리드를 잡은채 마친 샌안토니오는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3쿼터에서만 8점을 올린 스테픈 캐슬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압박하던 샌안토니오는 쿼터 종료 5분26초를 남기고 캐슬이 레이업 득점에 이어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74-64, 두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결국 83-75로 3쿼터를 마친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서 더욱 기세를 올렸다.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가 앞장섰다. 웸반야마는 팀이 105-95로 앞선 경기 종료 2분19초 전부터 자유투 포함 연속 6득점을 올리며 디트로이트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웸반야마는 이날 21점·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특히 4쿼터에서만 11점을 집중시키며 에이스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여기에 데빈 바셀이 3점슛 7개 포함 28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디트로이트는 제일런 듀런이 25점·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에이스인 케이드 커닝햄이 어시스트를 10개 기록하고도 16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이날 커닝햄은 야투 26개 중 고작 5개만 성공시키는 등 슛감이 대체로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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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드 커닝햄(왼쪽)이 2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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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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