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있을 때도 문제였는데, 손흥민 떠나니 와르르...신임 감독 투도르조차 "정신력이 부족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정신력을 비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9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면서 승점 29점, 16위에 위치하게 됐다.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투도르 감독은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짧은 훈련 기간 동안 큰 변화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지만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난 변화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선수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투도르 감독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변화는 없었다. 전반적인 경기력 모두 아스널에 밀렸고 세부 수치 또한 슈팅 개수 6개(아스널 20개), 빅찬스 0회(아스널 6회) 등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투도르 감독은 "과거에 나쁜 습관이 너무 많았다. 우리 팀이 실력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하다. 정신적인 전환이 있어야 한다. 날카로운 정신력과 체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조세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마스 프랭크 등이 비판했던 구단의 사고방식을 투도르 감독도 비판했다"라고 평가했다.

    구단 전체의 사고방식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큰 문제로 지적받는다. 이번 아스널전 토트넘 선수들은 무아니의 골 취소 이후 유독 의욕이 떨어져 보였다.

    태도마저 좋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크리스 콜린 기자는 투도르 감독이 경기 중 반 더 벤을 향해 "올라가"라고 소리치는 영상을 게시했다. 투도르 감독은 라인을 끌어 올려 압박하길 원했고 크게 소리 지르면서 손짓했다. 하지만 반 더 벤은 전혀 듣지 않았고 이에 투드로 감독은 양 팔을 벌리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이제 강등이 정말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승점 29점으로 16위인데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 차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