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삼일절 한일전' 앞둔 농구대표팀 출국... 마줄스 감독 "2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4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을 위해 대만·일본 원정길에 올랐다.

    대표팀은 26일 대만과 B조 3차전을 치른다.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데뷔전 무대다. 이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1일 일본과 4차전을 소화한다. 한국은 앞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2승 0패로 일본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다. 이번 원정 2연전은 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현중. [사진=대한농구협회] 2026.02.24 psoq1337@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일절 일본전'은 상징성이 크다. 이현중은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평균 17.3점, 3점슛 3.4개, 성공률 48.9%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한국을 위해 뛰는 선수"라며 "특별한 감정은 없다. 코트에선 상대일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줄스 감독은 출국에 앞서 "훈련 기간이 길지 않아 세부 전술을 완벽히 다듬진 못했지만, 팀 스피릿은 충분히 확인했다"며 공항을 찾은 팬들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목표는 당연히 2연승"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4일 남자 농구 국가대표 명단 발표하는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사진=MBC 중계화면 캡처] 2026.02.24 psoq1337@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핵심 카드는 이현중이다. 마줄스 감독은 "이기기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며 "코트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줄 자원"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에는 이정현, 양준석 등 기존 자원과 함께 신인 에디 다니엘, 문유현, 강지훈이 합류했다. 마줄스 감독은 "훈련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윈도 1경기에서 '만리장성' 중국(FIBA 랭킹 27위)을 연파한 한국은 최근 FIBA가 공개한 2027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파워랭킹에서 중국(11위), 일본(4위), 이란(6위) 등을 모두 제치고 세계적인 강호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psoq133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