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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김민재, 韓 돌아가 K-POP 그룹으로!" 맹목적 비난-PL 이적 가능성 다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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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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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연결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김민재는 최근 첼시,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언급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핵심 자원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며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센터백이 보강 포지션으로 지적되면서, 정상급 선수들을 물망에 올렸다”며 “출전 시간 부족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첼시 역시 영입을 노리는 팀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과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센터백으로 나섰다. 하지만 이번 시즌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조나단 타가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 조합을 형성했다.

    독일 현지 평가도 냉정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전반기 활약을 돌아보며 김민재에게 10점 만점 기준 4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고, 출전했을 때도 기회를 받을만한 활약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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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내부 시선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독일 매체 FCB 인사이드는 “김민재는 구단 내부에서 ‘3순위 옵션’으로 분류되고 있다. 팀 전력과 구조 측면 모두에서 타당한 역할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명단 제외를 경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김민재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이나 징계 사유가 없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의 자리는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대신했다.

    전망도 밝지 않다. 우파메카노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센터백 경쟁 구도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가 반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확실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 내용에서도 부담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41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실점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허용했다. 조슈아 키미히의 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르노 칼리무엔도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곱지 않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에도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이번 시즌 경기력은 어떤 것 같은가?”라며 팬 여론을 전했다.

    다수의 반응은 매각 쪽으로 기울었다. “김민재를 매각해야 한다. 너무 느리고 허술하다. 조나단 타가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견이 나왔고 “김민재는 한국 돌아가 K-POP그룹에 들어가라. 뮌헨은 빨리 매각에 나서 재능 있는 선수를 새롭게 데려와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과도한 표현을 사용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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