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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KFA 어워즈] 이강인, 손흥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 수상! 이정효는 올해의 지도자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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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천안)] KFA 어워즈 영광의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5 KFA 어워즈를 진행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축구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몽규 회장은 "특히 올해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 축구의 새로운 요람이 될 이곳에서 열리는 첫 번째 어워즈라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한국 축구는 지난해 수많은 도전 속에서 달려왔다. 보이지 않은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분들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2026년은 북중미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 대회, 국내 리그 승강제 안정적 정착 등 분기점이 될 일이 많다. 대한축구협회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작년 노고를 격려하고 다시 힘있게 나아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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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이정효 감독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FC를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광주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스타 감독 대열에 올랐고 코리아컵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정효 감독의 성과는 확실했다. 이제 수원 삼성 사령탑이 된 이정효 감독은 오전 훈련을 오후 훈련으로 미루고 천안으로 와 수상을 했다.

    올해의 여자 감독상은 강선미 감독의 몫이었다. 선수 시절 여자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강선미 감독은 강원대학교를 거쳐 화천KSPO 코치를 역임한 뒤 2025년 화천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섰다. 전국체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WK리그 우승에 성공하면서 부임 첫 해 트레블에 성공해 찬사를 받았다.

    올해의 남자 영플레이어상은 전북 현대의 강상윤이었다. 강상윤은 지난 시즌 전북 더블 우승 주역이었고 K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어상은 서울 시청 소속 김민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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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이강인이 수상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하면서 아시아 최초 트레블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 유망주에서 이제 중심이 된 이강인은 개인 커리어 최초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장슬기였다. 장슬기는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소속으로 A매치 109경기에 출전한 여자축구 전설로 남을 선수다. 작년 2025 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하는데 결정적 활약을 하면서 대회 MVP까지 수상했다. 장슬기는 2018, 2020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는데 5년 만에 수상을 하게 됐다.

    [수상 결과]

    특별 공로패 : 故 이종환 전 대한축구협회, 故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공로패 : 서강일 전북축구협회 회장, 박성순 충청남도 축구협회 부회장, 반인숙 안성시축구협회 회장

    감사패 : 주용중 TV조선 대표, 아시아나항공(주), 코리아컵 홍보 크리에티어 김동현, 홍태용 김해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현이 인제군체육회지도자

    올해의 클럽 : 양천 TNT FC(K5 디비전리그)

    올해의 심판 : 김대용 남자 주심, 오현정 여자 주심, 방기열 남자 부심, 정은주 여자 부심

    올해의 여자 감독상 : 강선미 감독

    올해의 남자 감독상 : 이정효 감독

    올해의 남자 영플레이상 : 강상윤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상 : 김민지

    올해의 여자 선수상 : 장슬기

    올해의 남자 선수상 :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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