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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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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에 완승' 손흥민이 없다니...1도움에도 이주의 팀 충격 제외! LAFC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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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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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은 좋은 활약에도 이주의 팀에 들지 못했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에 3-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LAFC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중앙에서 LAFC가 볼 소유권을 가져왔고 전방의 손흥민에게 볼이 연결됐다. 손흥민은 우측에서 달려가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에게 찔러줬고, 마르티네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가 드니 부앙가의 쐐기골과 나단 오르다즈의 추가골까지 곁들여 3-0 완승을 가져왔다.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였는데 손흥민의 완승으로 끝나게 됐다. 손흥민은 88분을 뛰면서 적재적소에 뿌려주는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고 위협적인 역습을 보여주었다. 마이애미 선수들 2~3명이 달라붙어도 손흥민을 쉽게 막을 수는 없었다.

    MLS 사무국도 칭찬했다. "LAFC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를 보여주었고, 마이애미가 우승 트로피를 지키기 위해서는 험난한 여정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걸 알려주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부앙가 덕에 LAFC는 여전히 역습에 능하고 34%의 볼 점유율에도 6번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마이애미는 단 한 번의 찬스 생성에 그쳤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손흥민의 활약이 이주의 팀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MLS 사무국은 1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없었다. 같이 뛰었던 부앙가와 유스타키오가 포함됐고 LAFC 신임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치른 공식전 2경기에서 모두 맹활약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치렀던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제 25일 2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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