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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AG 전초전’ AVC 아시아선수권대회 12개 출전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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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국. AVC 홈페이지 제공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 남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설 12개 출전국이 확정됐다.

    AVC는 24일 올해 아시아선수권 개최국과 지난 대회 챔피언, 지난해 AVC 네이션스컵 우승팀, 권역별 우승팀 5개국, 올 1월 기준 국제배구연맹 세계랭킹에 따른 4개국을 합쳐 출전권을 얻은 12개국을 발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남자 대표팀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해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이란, 카타르 등과 우승을 겨룬다. 여기에 호주, 바레인, 인도, 뉴질랜드, 오만, 카타르, 타이완, 태국도 참가한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에선 결승에서 타이완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러나 AVC 네이션스컵에선 4위에 그쳤다. 또 11년 만에 출전했던 세계선수권에서는 16강 진출에 실패해 세계랭킹 26위에 머물러 있다. AVC 국가 순위로는 7위인 일본과 16위인 이란, 21위인 카타르보다 낮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4장)이 걸려 있고, 우승하면 2028년 LA 올림픽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레바논, 타이완, 베트남과 경쟁한다. 현재 여자 배구팀의 세계랭킹은 40위이다. 일본은 5위, 중국은 6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이보다 앞서 6월 AVC 네이션스컵과 8월 동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뒤 아시아선수권에 나선다.

    한편, 남녀 대표팀은 프로배구 2025~26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끝난 뒤 4월 말부터 선수를 소집한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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