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2010년 제정 이후 처음 받는 상으로 합산 포인트 31.4점을 받아 전년도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7회 수상자인 손흥민(29.2점)을 넘어섰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12.9점)이다.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50%, 협회 전문가 50% 투표를 합산한다.
이강인이 '빅 이어'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강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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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해 프랑스 명문 PSG의 일원으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 프로축구 최고 권위의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경험한 건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이던 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일이었다. 리그1과 프랑스컵까지 정상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레블'(3관왕)을 이뤘다. 이런 활약상을 인정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지난해 10월 이강인을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이강인은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함께 뛴 대표팀 동료들과 스태프, 팬들께 감사하다"며 "2026년은 월드컵이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장슬기(경주한수원·18.4점)가 선정됐다. 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2위는 역대 최다 수상자인 지소연(수원FC·15점), 3위는 정지연(화천KSPO·12.5점)이다.
남녀 영플레이어상은 전북 현대 강상윤과 서울시청 김민지가 받았다. 올해의 지도자 남자 부문은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수상했다. 여자 부문은 화천KSPO 강선미 감독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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