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송건 기자] 빅토르 요케레스의 득점력이 심상치 않다.
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1위 아스널은 승점 61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요케레스의 활약이 주요했다. 후반전 1-1로 팽팽하던 상황,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 외에도 최전방에서 몸싸움을 통해 계속해서 토트넘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리커버리 4회, 태클 1회를 통해 수비적인 활약도 해냈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합류한 신입 스트라이커다. 초반에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이전에 스포르팅에서 보여줬던 파괴력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득점보다 머리를 더 잘 쓸어 넘긴다면서, 한 경기 동안 머리를 얼마나 쓸어 넘기는지 횟수를 세며 조롱하기도 했다. 실제로 아쉬운 득점력이었다. 리그 기준 23라운드까지 요케레스가 골망을 흔든 횟수는 단 5번에 그쳤다. 게리 리네커는 "요케레스는 크로스 이후에만 공을 쫓아 움직인다. 공의 궤적을 미리 예측해서 움직이는 과감한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토트넘전에서는 완벽한 해결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완전히 만족하진 않았다. 요케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떤 측면에서는 꽤 괜찮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들도 있었다고 본다. 분명 힘든 경기였지만, 오늘 우리가 경기장에서 훨씬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요케레스의 득점력이 매우 상승했다. 올해 치른 모든 경기에서 8골을 득점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 첼시의 주앙 페드루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앤서니 고든이 7골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크리센시오 서머빌, 맨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치아구가 6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