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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프로 데뷔 '7년 차', 이제 빛 보나 했는데…'십자인대 파열 의심'→임대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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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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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이종관]

    비테슬라프 야로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영국 '팀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야로스가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체코 국적의 야로스는 리버풀이 기대하던 차세대 'No.1'이다. 리버풀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0년에 1군으로 콜업됐고 아일랜드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로 임대돼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알리송, 아드리안 등에 밀려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이후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투(4부리그) 노츠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임대 생활은 계속됐다. 2022-23시즌에는 스톡포트 카운티,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에는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로 임대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엔 리버풀로 복귀, 알리송과 퀴빈 켈러허에 밀려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로 임대를 떠난 야로스.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선발로 나선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6경기에 출전해 42실점 5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끝냈다. 아약스 구단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야로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오늘 훈련 중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 소속이자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제임스 피어스 기자 역시 자신의 SNS에 "야로스의 아약스 임대가 무릎 부상으로 안타깝게 끝났다. 그는 재활을 위해 리버풀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기 부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팀토크'는 "야로스의 무릎 부상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만일 회복까지 1년 정도 걸리는 부상이라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되지 않을 것이고, 임대 이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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