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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노민우가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져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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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노민우에게 "오늘 목욕탕 사장님 때문에 출연을 했다고 하더라. 이런 분들은 공중 목욕탕에 잘 안가는데, 단골 목욕탕이 있느냐"고 궁금해했다.
노민우는 "제가 혼자 생활한지 3년이 됐다. 살다보니 생활 패턴이 엉망이 됐다. 정신 수양을 위해 동네 목욕탕을 다니게 됐다. 열탕에서 생각 정리를 하고, 냉탕에 가서 잠수하고 재밌더라"면서 웃었다.
하지만 목욕탕 사장님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고. 노민우는 "사장님이 알아보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사장님이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보시는지 살펴봤다. 그래서 '아침마당' '미우새' '6시 내고향' 등에 모두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사장님이 저를 알아보시더라. 사장님이 '라스에 나가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라스' 출연을 희망했는데, 며칠 뒤에 섭외 제안이 와서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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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도연은 노민우에게 "어릴 때부터 왕자였다고?"라면서 웃었고, 노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저를 '왕자님'이라고 했고, 어딜가나 왕자님 소리를 들었다. 어렸을 때는 제가 진짜 왕자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노민우는 "데뷔 20주년이 됐을 때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라는 고민이 들었다. 내가 존경하는 어르신께 이 얘기를 했더니 그 어르신께서 '너가 내일부터 당장 현장 근로자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생긴 근로자가 될거야. 그럼 넌 다시 왕자님으로 유명해질거야. 그러니까 그냥 받아들여'라고 하시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 이후로 '한 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자'는 마음으로 그냥 대놓고 왕자 옷을 입고 왕자의 삶을 즐기고 있다. '난 최고야' '난 왕자님이야' 이러면서 적당한 착각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도 외모 콤플렉스도 전했다. 노민우는 "힘든 시기에도 안 힘든 줄 안다. 한때는 인생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엉엉 울었다. 그런데 거울을 봤더니 너무 아름답더라"라고 뜻밖의 말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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