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지도자로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심창민은 전 NC 투수 이태양이 운영하는 ‘라이징 베이스볼 아카데미’ 코치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선수로 쌓아온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1군에 데뷔한 그는 첫해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필승조로 자리매김했고, 2016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25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뒷문을 책임졌다.
[OSEN=이대선 기자] |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하며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활약했고,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국제대회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뒤 기복을 겪었다. 2020년 평균자책점 7.52로 부진했고, 2021년에는 59경기에 나서 16홀드를 기록했지만 완전한 반등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2021년 12월 삼성과 NC의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으나, 이적 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2년 부상과 부진이 겹쳤고, 이후 1군에서 입지를 회복하지 못했다. LG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한 채 방출됐다.
[OSEN=경산, 김성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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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성적은 485경기 31승 29패 51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4.22. 전성기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불펜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최근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심창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은퇴라는 단어가 제게도 다가왔다. 훌륭한 감독님과 코치님들,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야구 선수 심창민으로서의 시간은 제 삶의 큰 자산이다.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제 그는 지도자로 새로운 길을 걷는다. 마운드에서 보여줬던 끈기와 경험이 후배 선수들의 성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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