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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손흥민과 불화 전혀 없습니다' 쏘니 불만 토로 직후 45분 교체…LAFC 감독 "미리 대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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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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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박진우]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손흥민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LAFC는 25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 2차전 합계 7-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선은 온통 '손흥민 출전'에 쏠렸다. 지난 21일 인터 마이애미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43분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당시 손흥민은 교체 지시를 확인한 뒤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었다는 듯 표정을 구기며 불만을 표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에스파냐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날 종아리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새 시즌을 완벽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했고, 그래서 기대 만큼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에스파냐와의 1차전 이후 거의 6시간을 이동했고, 마이애미전에서 95분(전반 추가시간 포함)을 뛰었다. 우리는 시즌 전체를 놓고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한 만큼, 손흥민의 몸 관리에 집중한 도스 산토스 감독이었다. 다만 에스파냐와의 2차전에서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와 함께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고 경기를 빠져 나갔다. 이미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만큼, 두 핵심 선수가 무리할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어린 선수들의 기용, 16강 진출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다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한 기자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선발로 내보낸 것에 대해 묻고 싶다.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 보였는데, 그렇게 선택했다. 왜 그들에게 전반전 한 타임을 맡기고 싶었나?"라고 질문했다.

    1차전 큰 점수 차의 승리로, '핵심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는데 왜 그러지 않았냐는 질문이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리듬 때문이다. 손흥민은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경기 감각, 즉 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주에 나는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45분씩 뛰게 하겠다고 미리 이야기했다. 하프타임에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도 분명히 전달했다. 두 선수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상황을 이해했다.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선수들은 경기 흐름을 타며 리듬을 유지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를 하고 있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위해 '특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인터 마이애미전에서 후반 43분 손흥민을 불러 들였는데, 당시 손흥민은 불만 섞인 표정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오로지 손흥민을 관리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에스파냐전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날 종아리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새 시즌을 완벽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했고, 그래서 기대 만큼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에스파냐와의 1차전 이후 거의 6시간을 이동했고, 마이애미전에서 95분(전반 추가시간 포함)을 뛰었다. 우리는 시즌 전체를 놓고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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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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