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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베식타스의 알타이 바이은드르 영입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아프욘 튀르켈리 가제테시'는 25일(한국시간) "시즌 내내 강력한 전력 구축을 원하는 베식타스는 올해 가장 화제가 될 이적 중 하나를 성사시킬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은드르와 모든 조건에서 합의를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1998년생, 바이은드르는 튀르키예 국가대표 골키퍼다. 자국 클럽 MKE 앙카라귀쥐를 거쳐 페네르바체에서 날갯짓을 펼쳤다. 2019년 페네르바체에 합류하자마자 곧바로 주전 수문장이 되더니 이후에는 '캡틴'도 역임하며 튀르키예 '차세대 수문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맨유에 합류한 건 2023년이다. 당시 맨유는 노쇠화 기미가 보인 'No. 1' 다비드 데 헤아를 내보내고 안드레 오나나에 바이은드르까지 데려와 최후방을 새롭게 꾸렸다. 호기롭게 빅리그에 입성한 바이은드르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오나나에 밀린 세컨드 골키퍼였는데 가끔 경기에 나서는 순간에도 인상을 남기지 못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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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기회를 잡는 듯 보였다. 오나나가 부진 끝에 지난여름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방출됐기 때문. 이로 인해 시즌 초반 주전을 맡았으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리그 6경기에 나섰는데 클린시트는 없었고 11실점을 헌납했다.
결국 맨유가 칼을 뺐다. 새로운 골키퍼로 세네 라멘스를 데려온 것. 라멘스는 오나나, 바이은드르에 비히 안정적 경기력을 보여주며 입지를 굳혔다. 이 때문에 바이은드르는 다시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바이은드르는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튀르키예로 돌아갈 전망이다. 행선지는 베식타스가 유력하다. 매체는 "베식타스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이 닫힌 뒤에도 바이은드르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맨유와 접촉을 이어갔다. 협상 끝에 핵심 회의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양측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베식타스가 바이은드르 이적료로 제시한 500만 유로(약 84억 원)를 받아들이며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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